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위험에 빠졌다.
2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승리고등학교에 경찰차가 출동해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고남순(이종석)은 오정호(곽정욱)를 구하기 위해 지각비를 빌려 사용해 곤란한 상황에 빠진 가운데 갑자기 벌어진 사건으로 경찰차가 출동해 학교가 발칵 뒤집히게 된다.
지각비를 메우지 못하면 남순이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한 정호와 그를 돕는 이경(이이경), 지훈(이지훈)이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감춰져 있던 계나리(전수진)의 방황까지 엮여 혼란스러운 2학년 2반에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계나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는 동시에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릴 폭풍의 회차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13회 방송에서는 세찬(최다니엘)의 만류에도 교사직을 그만둘 결심으로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나온 인재(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인재의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차까지 출동하면서 위기에 빠진 '학교 2013'은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이종석(맨아래 오른쪽).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