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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AM 멤버 정진운이 박희본의 첫사랑으로 '패밀리'에 등장한다.
정진운은 2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 110화에서 열희봉(박희본)의 대학시절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정진운과 희봉은 같은 수업을 듣게 되며 도서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또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처럼 버스 정류장에서 희봉의 어깨에 진운이 잠들어 있는 로맨틱한 장면도 전파를 탄다.
희봉은 우연히 남자친구인 차지호(심지호)가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질투가 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희봉의 짝사랑 이야기에 질투심을 느낀 지호는 대학 동창회를 간다며 예쁘게 꾸민 희봉을 따라 나선다.
첫사랑의 풋풋함이 묻어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감미로운 목소리와 짐승남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정진운이 등장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희본의 첫사랑으로 '패밀리'에 출연하는 정진운. 사진 =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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