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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일본프로야구 2년차에 접어든 이대호(오릭스)가 속한 퍼시픽리그의 개막 일정이 확정됐다.
퍼시픽리그는 24일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3월 29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일은 센트럴리그와 같다.
이날은 금요일로 모두 야간경기로 펼쳐진다. 이대호의 오릭스 버팔로스는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지바 롯데 마린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지바 롯데의 홈 경기로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다.
같은 날 세이부 라이온스와 니혼햄 파이터스의 경기가 오후 6시부터 세이부돔에서 펼쳐지고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개막전은 야후돔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4월 3일과 4일에 열리는 라쿠텐과 오릭스의 경기는 평일이지만 오후 2시에 행해지며 오릭스, 세이부, 롯데, 라쿠텐 등 4개 구단의 일부 경기는 오후 5시에 실시한다.
한편 양 리그간 팀들이 맞붙는 교류전은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벌어지며 올스타전은 7월 19, 20, 22일 3일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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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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