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하하·별 임신축하 "우리 라임이와 동갑 복받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준하가 하하, 별의 임신을 축하했다.

정준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라임이랑 동갑이네! 예쁜 드림이랑 예쁜 라임이랑 복 받자!"며 하하, 별의 임신을 축하했다.

또 정준하는 하하와 여행을 떠난 별에게 "잘 다녀오시오! 드림 엄마! 건강히"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MBC '무한도전' 멤버중 미혼자인 길과 노홍철에게 "이제 점점 죄여오는 길이, 홍철이 하루빨리 행복한 유부의 세계로 오길"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 방의 사나이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거렸어요"라고 별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하하는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기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가수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미리 혼인신고를 올리고 신혼집에서 함께 살아왔다.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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