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19禁 발언 "남자가 코가 크면…" 스튜디오 초토화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9금 발언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29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 "남자한테 코가 중요하다. 코는 남자를 대변한다는 말이 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최강창민은 "코가 크면 복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강호동의 말에 "그것과 비슷한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의 숨은 뜻을 눈치챈 용감한 형제는 "다른 의미도 있다"고 넌지시 이야기하자 최강창민은 "아시지 않느냐. 나 대신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른 MC들의 추궁에 잠시 망설이던 최강창민은 "코가 크면 남자가 파이팅이 넘친다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그래서 코가 큰 동생이 매일 그렇게 파이팅이 넘쳤구나"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최강창민. 사진 = 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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