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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 R&B듀오 테이커스(Takers)가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테이커스 멤버 코에(CoE)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지섭 형님 팬 미팅에 게스트로 초청 받아 일본으로 갑니다. 비행기 처음 타보는거라 설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지섭과 테이커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이커스와 소지섭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테이커스는 오는 2월 2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홀에서 열릴 소지섭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출국한다. 이날 테이커스는 디지털 싱글 '리멤버 미 (Remember Me)'와 소지섭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눈금자', 작년 발매된 소지섭 앨범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얘기'를 부르며 일본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8일 디지털 싱글 '리멤버 미'를 발표한 테이커스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지섭(가운데)의 일본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테이커스(왼쪽 핑크, 오른쪽 코에). 사진 = 블루브릿지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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