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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예 한보름이 영화 '밤의 여왕'에 캐스팅 됐다.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편 영수(천정명)가 외모,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고, 그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한보름은 신세대 아르바이트생 장미 캐릭터를 연기한다. 장미는 엉뚱 발랄 4차원 성격의 소유자다. 여기에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함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보름은 장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극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로 활약 하며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보름이 장미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밤의 여왕'은 현재 촬영 중이며 내년 봄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밤의 여왕'에 합류한 한보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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