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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리마리오로 유명한 개그맨 이상훈이 러시아인인 아내와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이상훈이 아내 미르보나 알리나 씨와 함께 아들 이율 군의 유치원 행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율 군은 러시아인 어머니와 훤칠한 외모의 아버지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상훈은 "아들이 러시아 사촌들과 유창하게 대화한다. 2개 국어를 해서 다행이다"며 "아들이 태어났다고 아버지께 전화하니 아버지가 '눈동자는 무슨 색이니?'라고 물으시더라. 내가 봤을 때는 (아들이) 장인어른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맨 아래)과 아내(두 번째 왼쪽)를 공개한 이상훈(두 번째 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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