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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베테랑 우완 투수 밀우드가 은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지를 인용해 "케빈 밀우드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974년생으로 199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밀우드는 이후 8차례나 한 시즌 10승 이상을 거두는 등 오랜 기간 수준급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데뷔 초기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17승과 18승을 연속으로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몸담은 2005년에는 19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2003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51경기(443선발) 169승 152패 평균자책점 4.11.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6승 12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한 밀우드는 자신의 집(미국 조지아주)과 가까운 애틀랜타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싶었지만 원하는 구단이 없자 은퇴를 선택했다.
[은퇴를 선언한 케빈 밀우드.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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