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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하프타임쇼는 정전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제 47회 슈퍼볼에서는 황당 사고가 일어났다.
3쿼터 종료 13분 22초를 남긴 상황에서 갑자기 경기장 절반 가까이 정전이 됐고 이 때문에 34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는 재개됐고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34-31로 꺾고 12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마침 3쿼터가 열리기 전, 하프타임쇼가 열렸고 '세계적인 디바' 비욘세가 이 무대를 장식하면서 슈퍼볼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비욘세 측이 하프타임쇼에서 너무 많은 전기를 쓴 탓에 정전이 초래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NFL에서는 진화에 나섰다.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는 5일 "하프타임쇼는 정전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언급했다.
비욘세는 하프타임쇼 공연 동안 경기장 내부 전기를 쓰지 않아 정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제 47회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축하무대에서 훌륭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비욘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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