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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삼성화재 선수단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TBN 대전교통방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1분 공익방송'과 프로그램 안내 홍보방송에 참여했다. 이 방송을 통해 신치용 감독과 고희진, 박철우, 여오현, 지태환등 주전 선수들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1분 공익방송은 3편에 걸쳐 신치용 감독이 녹음했으며, 배구의 협력과 배려 정신을 이야기함으로써 다같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를 강조하였다. 고희진은 특유의 활기 넘치는 목소리로 가장 큰 호응을 받았으며, 대전 출신인 여오현은 재치 있는 멘트로, 박철우와 지태환은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
한편 이번에 녹음된 삼성화재 선수들의 목소리는 대전FM 102.9MHz를 통해 대전, 충청권에서 청취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연고지 팬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녹음 중인 신치용 감독.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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