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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희본이 입술에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패밀리' 스페셜 방송에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과거 방송분과 미공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던 출연진은 박희본이 심지호의 발에 맞아 입술에 부상을 입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공개 영상에 따르면 박희본은 걸어가는 심지호의 발목을 잡다가 발에 입술을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피가 줄줄 흐를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한 박희본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깜짝 놀랐다. 심지호 역시 "나 정말 걱정 많이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희본은 부상에도 불구, 계속 촬영을 이어가야 했다. 그는 다음 날 분수대에서 키스신을 위해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촬영을 이어갔다.
[입술에 부상을 당한 박희본(두 번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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