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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24·부산)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 출석을 위해 출국했다.
박종우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떠났다. 박종우는 11일 열리는 IOC 징계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지난 해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동메달결정전 2-1 승리 후 펼친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우발적으로 벌어진 행동임을 해명할 예정이다.
이번 출국에는 대한체육회(KOC)가 선임한 국제변호사도 동행했다. 또 백성일 국제협력본부장과 대한축구협회 법무실장 이중재 변호가도 박종우와 함께 징계위원회에 참석한다.
IOC 징계위원회 결과는 당일에 발표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재심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
[박종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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