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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배우 하정우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김지혜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베를린 하정우. 이 아줌마에게도 꿈이 생겼다. 새해 소망 내 인생 목표. 그래 연기를 할거야. 영화를 찍을거야. 그를 만날거야. 그 전에 꿈에라도 나와라"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편안한 일상차림으로 하정우가 나온 영화 '베를린'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수줍은 듯 입을 가리고 하정우의 모습을 사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김지혜의 하정우 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 됩니다”, “남편 박준형씨는 어쩌고?”, “아줌마들도 좋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 사진 = 김지혜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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