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특별 에디션 헤드폰을 지원한다.
KBO는 13일 "2013 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긴장 완화를 위해 비츠바이닥터드레 측에 대표팀의 헤드폰 특별 에디션 제작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WBC 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지원되는 '2013 WBC BEATS 특별 에디션'은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 중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로 꼽히는 STUDIO 모델이다. 한국 야구 선수단 유니폼 벨트 및 신발과 동일한 곤색 색깔에 내부에는 태극 마크, 외부에는 건-곤-감-리의 4괘 문양을 새겨 디자인됐다.
비츠바이닥터드레 한국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측은 "비츠바이닥터드레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애용하면서 큰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특별 에디션을 선사하곤 했다"며 "이번 WBC 특별 에디션을 통해 한국 선수들의 좋은 결과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3 WBC BEATS 특별 에디션 헤드폰. 사진 = KBO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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