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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영철과 장혁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진은 14일 NSS와 아이리스의 치열한 사투, 그 중심에서 심상찮은 행보를 드러내고 있는 김영철이 장혁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되는 장면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NSS국장이자 아이리스였던 이중첩자 백산(김영철)은 적군도 아군도 아닌 듯한 모호한 경계선에 선 미궁속의 인물로, 그가 어떠한 연유로 유건(장혁)에게 극비의 정보를 공유해주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전해지는 백산의 말들은 앞으로 헝가리에서 펼쳐지게 되는 아이리스의 거대한 음모를 암시하는 직접적인 힌트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또 아이리스가 끊임없는 습격으로 백산을 빼내려 하는 이유와 백산이 NSS에 투항했던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 관계자는 "한 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치밀한 두뇌싸움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백산의 의미심장한 말들은 앞으로의 극 흐름에 엄청난 파장력을 발휘하게 될 테니 주의 깊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1회 방송에서는 백산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수연(이다해)이 동료 요원인 현우(윤두준)의 저격으로 총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모습이 그려져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안은 현우와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유건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려졌다.
김영철과 장혁의 신경전이 그려질 '아이리스2'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경전을 벌일 장혁(위쪽)과 김영철.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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