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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더비 카운티와 무승부를 거뒀다.
볼튼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더비 프라이드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3라운드서 1-1로 비겼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16위 볼튼은 더비 카운티전 무승부로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가운데 9승12무11패(승점 39점)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은 은고그와 데이비스가 공격수로 출전한 가운데 프라틀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청용과 이글스는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볼튼은 전반전 인저리타임 수비수 도슨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볼튼은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지만 후반 36분 더비의 워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청용. 사진 = ge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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