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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강희가 팬들로부터 가슴 훈훈한 선물을 받았다.
20일 최강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강희를 응원하는 팬들이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장에 선물한 밥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자가 쏜다', '잘 쏠 자신은 없어. 근데…못 쏘진 않을 거야'라는 플랜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팬들은 150인분의 식사와 함께 드라마 스태프 이름이 빼곡히 적힌 플랜카드까지 준비해 '7급 공무원'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최강희가 혹독한 추위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고 있다"며 "팬들의 깜짝 선물 덕에 모두가 힘을 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팬들로부터 밥차를 선물 받은 배우 최강희.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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