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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40)과 개그맨 차승환(40)이 연예인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김예분과 차승환은 오는 3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 사브리나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예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승환의 이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차승환은 지난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999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차승환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허리수 캐릭터를 연기하고,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개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차승환은 축구해설가 신문선을 흉내 낸 신문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개그맨 김학도와 콤비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연기에 도전해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출연했다.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리는 차승환, 김예분 커플. 사진 = 스튜디오원규플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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