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성령이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 대사관 관계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성령은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이하 ‘힐링캠프’)를 통해 생애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은밀한 유혹을 받은 적이 있냐는 한혜진의 물음에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간부에게 데이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같이 식사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어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멕시코에서 열렸었는데 멕시코 대사관 직원이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 그때는 영어가 서툴러 데이트에 응했지만 나중에 대사관에 다시 전화를 해 거절 의사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성령.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