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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레이블 아메바컬쳐의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의 2번째 주자로 래퍼 얀키(Yankie)가 나선다.
26일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오는 28일 두번째 휴식 프로젝트로 얀키의 신곡 '이놈(I.N.D.O)'의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19일에는 개코가 신곡 '될 대로 되라고 해'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개코의 신곡은 음원 발표 당일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힙합의열기를 이어갔다.
2번째 주자 얀키는 그룹 TBNY를 비롯, 프라이머리 '요지경' 등의 활동으로, 이미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손꼽히는 실력파 래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음악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으로 그 재능을 넓혀가고 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개코의 신곡과 프로젝트에 대해 반응이 뜨거워서 사실 2번째 주자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얀키가 바쁜 와중에도 즉흥적으로 너무나 즐겁게 준비해 줬고, 그 결과물 역시 앞선 우려를 날려버릴 만큼 훌륭하게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얀키의 '이놈'은 정통 힙합곡으로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개코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주자로 나서는 얀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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