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바티스타가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26일 오후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서 2-6으로 패배했다.
한화는 대니 바티스타가 선발로 등판했다. 3이닝 투구수 48개,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썩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바티스타는 “비록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컨디션도 좋고 구위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체인지업을 구사 했는데 삼진도 유도하고 괜찮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공격에서 6회초 대타로 이대수의 좌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와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상황에서 정현석의 3루 강습타구 때 상대의 실책과 이여상의 외야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올렸다. 한화는 내달 1일 오후 1시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IA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바티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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