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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남편인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에게 집착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혜정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거침없는 '19금 토크'의 진수를 선보이며 타블로 몰래 가졌던 집착을 고백했다.
강혜정은 "연애 시절, 타블로의 집에 놀러갔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진열된 화장품이 눈에 띄었다. 정리해주고 싶은 마음에 다가갔는데 남자가 쓰지 않아도 되는 화장품들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건 뭐지?'라는 생각에 타블로 몰래 숨겼다. 결국 여자 화장품들을 결정적인 곳에 놓고 타블로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도록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강혜정 외에도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타블로(왼쪽)-강혜정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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