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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스토커'의 박찬욱 감독이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를 만났다.
박찬욱 감독은 최근 진행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토요일에 만난 사람' 코너 녹음에 참여해 손석희 교수와 화기애애한 대담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집필한 시나리오 '스토커'를 새로운 작품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와 할리우드에서 촬영하면서 겪은 일화 등이 다뤄졌다.
또 박찬욱 감독은 배우 니콜 키드먼,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와의 작업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스토커'는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찬욱 감독과 손석희 교수의 대화가 공개될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2일 오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찾은 박찬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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