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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병만족이 아마존-갈라파고스 여정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의 아마존-갈라파고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르는 “병만족은 내게 새로운 가족인 것 같다. 그만큼 나에게 인상 깊었던 순간들이었다”고 밝혔고, 박솔미는 “병만족은 나에게 진짜 자유라는 것을 맛보게 해주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예전 같은 경우에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생기면 그때마다 위축됐는데 이제는 아파도 갈 길은 갈 거다. 뒤로는 안 갈 거다. 끝날 때까지”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뉴질랜드 편(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리키김, 정석원, 이필모, 박보영)이 방송된다.
[아마존-갈라파고스편 종영 소감을 전한 병만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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