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서영이' 종영소감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윤영이 오늘(3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윤영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던 '내 딸 서영이'가 오늘 마지막 회네요! 이제는 호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자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꼭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딸 서영이' 촬영장 속 최윤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걸레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특하고 축하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보기 좋아요" "이제 영화에서 보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윤영은 '내 딸 서영이'에서 최호정 역을 맡아 출연했다. 최윤영이 출연하는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는 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내 딸 서영이' 종영소감을 전한 최윤영. 사진출처 = 최윤영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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