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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K팝스타2' 방예담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TOP6에 진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는 TOP8의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TOP8 방예담은 팝가수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를 불렀다.
방예담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보아는 "제일 무섭고 강력한 참가자다. 어린 친구라서 가산점을 주는 게 있긴 한데 기존 가수와 비교해봐도 리듬감이나 제스처 등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12살짜리 꼬마에게 왜 극찬할까 하는 부분을 시청자들이 이해 못할 수 있다. 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모습들이 정말 대단하다.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박진영 역시 "방예담은 기존 가수들에게 발성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시범을 보이는 것 같다. 놀랍다"며 칭찬했다.
결국 방예담은 라쿤보이즈를 제치고 TOP6에 진출했다.
['K팝스타2'에서 라쿤보이즈를 제친 방예담.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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