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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본이 오랜만에 '볼륨을 높여요'를 찾는다.
KBS는 6일 KBS 쿨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볼륨을 높여요' 초대 DJ였던 이본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KBS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애청자 주간을 맞아 성사됐다. 지난 1995년 '볼륨을 높여요'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10년 간 DJ를 맡았던 배우 이본이 오랜만에 '볼륨을 높여요'를 찾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10년 전 과거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가 서태지와 아이들, H.O.T, 젝스키스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이 출연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었던만큼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인기 게스트들의 방송 내용을 다시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질문답변 코너가 진행된다.
이본이 방문해 특집으로 진행될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8일 생방송된다.
[유인나가 진행하는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게 된 이본(왼쪽).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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