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경기가 오후 4시에서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중계방송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공중파 KBS 1TV로 생중계됨에 따라 방송사 편성 사정으로 인해 경기 시간이 바뀌었다.
이날 경기를 찾는 관중은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잔여 정규리그 홈경기가 몇 차례 남지 않아 10일 홈경기에 한해 특석 및 일반석 예매권을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40~65% 할인)한다고 설명했다.
할인을 받으려면 구단 홈페이지 팝업 및 쇼핑몰에서 예매권 특가 판매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8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7일 저녁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오후 6시부터 전자랜드 창원 상남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팬사인회에는 정영삼, 디앤젤로 카스토, 차바위, 정병국, 송수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팬들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구단 기념품도 증정한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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