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종석, 끈끈한 우정…맥주 광고 동반 발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의 스타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맥주 광고 모델로 함께 발탁됐다.

1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김우빈과 이종석을 전속 모델로 결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김우빈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스타임과 동시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또한 익사이팅과 파이팅 넘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카스' 브랜드와도 적합한 건강한 젊음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라며 "이번 계약은 시장 점유율 1위 맥주로서 최고의 맛과 가치를 제공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카스'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이번 계약의 이유를 밝히기도.

특히 김우빈은 지난 2009년 '카스'의 TV 광고를 통해 당시 주연 모델이었던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배우 이민호와 함께 조연급 모델로 출연했던 이색 경험을 회자하며, 4년 만에 '카스'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우빈(왼쪽), 이종석. 사진 = 오비맥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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