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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예비 품절남 김준현이 결혼하는 4살 연하의 대학후배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김준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 소속사 측은 김준현의 깜짝 결혼발표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도 알지 못했고 같이 코너 하는 개그맨 동료들도 몰랐다. 그래서 정말 모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준현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대학후배로 5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김준현의 소속사 측은 그의 예비신부에 대해 "신인시절부터 함께 해주면서 옆에서 든든하게 조력자 역할을 해주었다. 외모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다. 또 착한 심성의 소유자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현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오랜 기간 연애를 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정에 대한 부분을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 결혼하게 된 김준현.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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