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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서 5-2로 크게 이겼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연승을 기록하며 19승4무5패(승점 61점)를 기록해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71점)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차로 줄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리그 27호골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5분 이구아인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또다시 전반 21분 득점을 내주며 전반전을 뒤진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들어 골잔치를 펼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호날두가 재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5분 만에 모드리치와 이구아인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5분 벤제마가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고 마요르카전을 대승으로 마무리 했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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