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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지난 1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18.31점을 기록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연아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후 바로 갖은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외적으로 받는 관심에 대해 "지난 주에 대회를 치루다 보니 관심들이 쏟아진 것 같다. 언니같은 경우에는 미안했다"며 "경기를 할 때는 경기에만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김연아는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2014년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3장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김연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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