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열애를 인정한 한혜진이 '6월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6월 결혼설을 들었다. 말도 안된다. 말했듯이 이제 만난지 두달이 된 시작하는 단계다"고 말했다. 이어 "6월이면 이제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6월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6월 결혼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과거 기성용이 SNS에 올린 6월이 행복한 시간이 되겠다는 글이 다시 화제를 모으면서 불거졌다.
기성용 역시 한혜진과의 열애는 쿨하게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지만 지금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두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기성용은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한혜진 역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기성용(왼쪽)과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