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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제이(35·본명 정재영)이 9월에 결혼을 확정했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미국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제이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라엘 웨딩 측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제이 씨가 최근 결혼날짜와 식장을 확정하고 준비를 막 시작한 단계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 분이 미군이다. 두 사람이 함께 와서 결혼준비에 대해서 상담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며 "아직 결혼 준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오는 9월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는 1998년 1집앨범 '제이: 더 골드'를 통해 데뷔해, 2000년 발매한 2집앨범 타이틀곡 '어제처럼'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 '둘이서' '슬프지만 진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다.
최근에는 일산에서 가족들과 수제 햄버거집 '제이스버거'를 운영하며 CEO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월 결혼을 확정한 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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