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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이 신나는 무대를 예고했다.
'전국노래자랑'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해피 바이러스가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국민가수를 꿈꾸는 봉남 역의 김인권이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뒤편으로는 흥겹게 춤을 추는 류현경, 김수미, 유연석, 이초희, 특별출연한 국민 MC 송해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김인권을 비롯해 류현경, 김수미, 유연석, 이초희, 송해가 모두 꽃목걸이를 건 채 웃고 있는 모습은 무대에선 이들이 펼쳐낼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기대하게끔 한다.
실제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속 흥겨운 무대를 옮겨 놓은 듯한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 2일 개봉된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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