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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결국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최근 '남자의 자격'의 폐지와 '1박 2일' 출연진 및 제작진 교체를 선언했다. '남격'은 4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방송된 프로그램이지만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봄 개편을 맞아 폐기가 결정됐으며, '1박 2일'은 메인 연출자인 최재형 PD와 최재영 작가, 배우 김승우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날 '1박 2일'은 김승우와 최재형 PD, 최재영 작가가 함께하는 마지막 방송이었으며, '남격'은 종영을 1회 남겨둔 상황이었다.
'해피선데이'는 한때 주말 예능 최강자였으나, 최근들어서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주말 예능의 암흑기를 겪었던 MBC는 최근 '아빠 어디가'를 통해 주말 예능 신흥강자로 떠오르면서 '해피선데이'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은 14.6%를 기록했으며, MBC '아빠 어디가'는 12.9%를, '매직콘서트 이것이마술이다'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승우.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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