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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우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우영은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성용과 한혜진 열애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영은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에 대해 "너무 잘 어울린다. 둘 다 절실한 기독교인이다. 서로 도움이 되어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영은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또 기성용도 나이보다는 어른스러운 편이다"라고 두 사람에 대해 얘기했다.
또 "평소에도 기성용, 한혜진이 자주 만났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우영은 "예전에 기성용, 한혜진이 다른 지인들과 함께 커피를 마신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두 사람이 교제를 하기 전이었다. 같이 만난 적은 여러 번 있다"고 답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달 27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카타르전 경기 이후 한혜진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한혜진 또한 2개월째 교제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에 대해 입을 연 배우 김우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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