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런닝맨'(감독 조동오) 배우들이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신하균을 비롯해 김상호, 조은지, 이민호 등 '런닝맨' 출연배우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조동오 감독과 신하균, 이민호, 김상호, 조은지가 극장에 등장하자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열광적 환호와 호응을 보내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냈다.
특히 10대는 물론 2030세대와 중장년층, 가족 관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배우들의 호연과 서울 도심 곳곳을 질주하는 숨 막히는 액션신이 전하는 짜릿한 쾌감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
조동오 감독은 "신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개봉 전에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소문 부탁 드린다"고 말했으며, 신하균은 "열심히 촬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 지방에 와서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민호는 "4월 4일 영화가 개봉하니 재미있으셨다면 그 때 한번 더 보러 와주심 좋을 것 같다. 모두 '런닝맨'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란다"고 재치 있는 멘트를 전했다.
김상호는 "두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다. 모두 화끈하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조은지는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영화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신나는 영화다. 재미있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각각 전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은 '런닝맨'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 친필 사인이 담긴 '런닝맨' 포스터를 전달해 호응을 이끌었다.
추첨을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당첨되지 않자 안타까워하는 10대 관객에게 신하균은 포옹으로 훈훈하고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김상호는 나이가 가장 많은 관객에게 사인 포스터를 증정,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또 배우들은 신하균의 300만 공약에 대한 퀴즈를 맞춘 10대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 폭발적 반응을 이끌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돼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오는 4월 4일 개봉.
['런닝맨' 무대 인사 현장.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