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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야왕' 시청률이 종영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야왕'은 시청률 2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9%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야왕'은 종영을 1회 남겨둔 상황이다. 초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승승장구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극적인 설정으로 막장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다.
경쟁작인 MBC '마의'가 종영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막장요소와 함께 KBS 2TV '직장의 신'의 시작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직장의 신'은 8.2%를, MBC '봄드라마 빅3스페셜'은 3.1%를 각각 기록했다.
[수애-권상우. 사진 = SBS ‘야왕’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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