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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1인 2역 상반된 캐릭터에 도전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 제작진은 극 중 1인 2역으로 유나와 몽희 두 캐릭터의 특색을 담은 배우 한지혜의 사진을 2일 공개했다.
사진은 극 중 현수(연정훈)의 아내로 도도하고 까칠한 유나, 같은 외모를 갖고 있지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의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몽희의 모습이 한 컷에 표현된 것이다.
1인 2역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한지혜는 촬영 당시 유나와 몽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몽희를 표현할 때는 기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한껏 뽐냈으며, 특히 유나를 표현할 때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거침없는 모습으로 시댁 부모와 남편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는 유나와 명랑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몽희, 두 모습을 연기하는 한지혜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8시 40분 '금 나와라 뚝딱!' 1회에서 방송된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는 배우 한지혜와 남자주인공 현수 역의 배우 연정훈(가운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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