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 추)가 다시 흥행 정상 자리를 꿰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아이.조2'는 6일 전국 21만 1278명의 관객을 동원, 전국 140만 61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3일 만의 정상 탈환이다. '지.아이.조2'는 지난 4일 '런닝맨'이 개봉하며 빼앗아간 흥행 정상의 자리를 3일 만에 다시 되찾아 왔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개봉하자마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스펙터클한 액션과 영화 속 반전의 키를 쥔 인물 이병헌의 존재감 등으로 눈길을 모았으며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런닝맨'(20만 9878명), 3위는 '연애의 온도'(8만 8785명), 4위는 '파파로티'(6만 5572명), 5위는 '신세계'(2만 6511명)가 차지했다.
[영화 '지.아이.조2'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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