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댄스본능을 발휘했다.
이영자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에 참여해 이수근, 신동을 상대로 나이트 댄스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영자는 그동안 숨겨놓았던 댄스 본능을 폭발시키며 다시 한 번 '영자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그는 에너지 넘치는 특유의 코믹 댄스를 추다가 이어진 섹시 댄스 타임에서는 이영자표 파워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옥상을 장악했다. 손으로 온 몸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엉덩이춤을 추기도 하는 등 도발적인 그의 춤사위는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 이영자는 "과거 업소에서 잘 나가던 DJ였다"며 "사람들이 나를 향해 과일을 집어던지면 오히려 고마워했다"고 자신의 굴욕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섹시댄스가 담긴 '상류사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섹시 댄스를 보여준 이영자.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