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민한신' 손민한이 돌아온다.
손민한이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튼다. NC는 15일 "손민한과 계약금 없이 연봉 5000만원에 신고선수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NC는 "손민한은 퓨처스팀에 합류, 몸 상태를 고려하여 퓨처스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민한은 "야구선수로서 그라운드에 내 인생의 모든걸 쏟아 붓고 싶다. 야구 동료 선후배들이 지난 일을 용서하고 새 출발의 기회를 준데 다시 한번 감사한다. 팬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고 선수 등록은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손민한]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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