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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결혼에 대한 바람과 함께 이상형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서인국은 "자유로운 혼자가 좋긴 하지만, 너무 만끽하다보니 집안꼴이 말이 아니다. 또 배달음식을 많이 먹어 건강도 안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외모는 거의 보지 않고 똑똑한 여자보다는 지혜로운 여자가 좋다"고 결혼에 대한 견해와 이상형을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정말 지혜롭다"로 말했고, 서인국은 "말 바꿔도 되냐. 사실은 첫 느낌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그러나 박지선 매력 있다"고 어설프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의 결혼관과 이상형이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상형과 결혼관을 공개한 서인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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