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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3개 채널이 시청률 순위 10위권에 동시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하루 동안 MBC드라마넷은 평균시청률 1.07%, 점유율 9.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채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률 0.70%, 점유율 6.15%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에브리원이 평균시청률 0.35%를 기록하며 tvN을 제치고 10위를 차지해 MBC플러스미디어 3개 채널이 10위권에 동시에 진입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MBC드라마넷은 일일드라마의 활약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7년 연속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며 "MBC스포츠플러스는 24일 추신수가 소속된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팀의 경기와 프로야구 기아와 NC의 경기가 각각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며 케이블 전체 채널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MBC에브리원도 '주간아이돌'과 '고래고래'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활약에 힘입어 tvN을 제치고 버라이어티 채널로 유일하게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MBC플러스미디어는 추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통해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을 더욱 많이 확보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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