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직구에 자신감이 있었다.”
KIA 양현종이 삼성전 승리 선봉장에 나섰다. 27일 홈 경기서 7⅓이닝 8탈삼진 무실점하면서 시즌 4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선두에 나섰다. 평균자책점은 1.17로 0.01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선두를 고수했다. 직구위주의 피칭에 체인지업은 양념으로 섞는, 직구최고구속이 149km까지 나오면서 2010년의 양현종을 찾아가는 모습. KIA로선 2위 추락 위기도 벗어나고,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양현종의 확실한 부활을 확인했다는 게 성과였다.
경기 후 양현종은 “타자 타이밍 뺏기에 성공했다. 사실 컨디션과 투구 밸런스가 썩 좋은 편 아니었다. 차일목 포수의 리드대로 직구 위주의 볼배합을 가져가면서 던질수록 밸런스를 찾았다. 피하지 않고 직구를 노리고 정면 승부하면서 범타, 삼진을 잡았고, 투구수도 줄일 수 있었다. 직구에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했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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