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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석원이 '예비 신부' 가수 백지영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정석원은 최근 영화 '연평해전' 촬영이 진행된 경남 진해에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 만나 인터뷰를 갖고 "(백)지영씨와 싸우고 나면 그녀가 더욱 생각났다"며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구나"라고 말했다.
정석원은 "지영씨를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여자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란 발언도 하며 인터뷰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
정석원은 백지영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부터 부모들의 생각과 상견례 에피소드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난 2011년부터 2년여간 교제해 온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석원이 밝히는 백지영과의 러브스토리는 28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가수 백지영(왼쪽)과 배우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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