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사담당자들의 꼽은 '면접장 꼴불견' 1위가 공개됐다.
29일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면접 대기장 및 면접장에서 가장 싫은 지원자 유형' 1위는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55.5%)'인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21.3%)' 였으며, 3위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11.0)'가 였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인사담당자의 83.2%는 위와 같은 면접 대기 태도를 보고 감정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면접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자 유형'으로는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가 4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며 답하는 지원자(38.4%)', '면접 복장이 단정하지 않은 지원자(14.3%)'가 그 뒤를 이었다.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편.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