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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조영구(46)의 아내 신재은(35)이 방송서 고수위의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신재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 채널 MBN의 '신세계' 녹화에 나와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 하면 이혼법에 걸리나?"라는 19금 질문을 했다.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2년전 급격한 다이어트를 한 후부터 성욕이 확 꺾였다"고 불만하며 부부간의 내밀한 사연을 폭로했다.
이 와중에 함께 출연한 장진영 변호사를 향해 "궁금한 점이 있다"며 이혼법에 걸리는 부부관계 횟수를 언급한 것. 신재은은 또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남편이 11살이나 많다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것 같다"고 위험한 발언도 했다.
신재은의 폭탄 고백은 5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신세계'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 사진 = MBN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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